집콕놀이 추천! 타코야끼 가게 역할놀이 Takoyaki Shop Role-Play
놀맘표 엄마표 도안으로 쉽고 재밌게

안녕하세요 🙂 놀맘이에요.
아이와 함께 어떻게 놀아줘야할까 고민이 많으시죠?
저도 많은 고민을 하면서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해볼 도안을 준비한답니다.
오늘은 타코야끼 가게 도안을 완성했답니다!
🍡 타코야끼 가게 준비

이번 작업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어요.
그냥 프린트된 도안만으로 하는 놀이보다
조금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재료도 꼼꼼히 챙겼답니다.
[준비물]
- 한지
- 스티로폼 공 (30개)
- 물풀

타코야끼 모양이 될 스티로폼 공이에요.
문구점에서 800원 정도로 구입했답니다 😊
🍡 타코야끼 만들기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한지에 물풀을 발라 스티로폼 공을 감싸주면 끝!


이렇게 만든 타코야끼를 한데 모아두면
진짜 가게 비주얼이 제대로 나와요 😆
타코야끼판은 둥근볼 아이스트레이(지름 3cm 이하)를 사용했어요.
📦 포장용기 만들기


포장박스는 ‘A4용지(200g 두께)‘로 출력했어요.
조금 도톰한 종이를 사용하면 내구성이 훨씬 좋아요.
일반 가정용 프린터로도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재단선과 접는 선을 따라 오려서
붙이고 접으면 귀여운 포장박스 완성 💛
🍢 타코야끼 송곳 & 재료 만들기


진짜 타코야끼처럼 굴릴 수 있는 송곳은
핫바스틱을 이용해 만들었어요.
끝부분에 여유를 주고 돌돌 말면 모양이 예쁘게 잡혀요.

가쓰오부시는 한지를 잘게 찢어서,
파는 초록색 색지를 가늘게 잘라 표현했어요.
이 작은 디테일이 진짜 같죠?
🎀 가랜드 & 매대 꾸미기


타코야끼 가랜드는 인쇄 후 코팅하고
펀칭해서 끈에 엮으면 완성돼요.
원래 쿠키놀이 매대를 쓰려고 했는데
이번 주는 친정에 머무르느라 가져오지 못했네요 😅
🍙 타코야끼 포장 & 놀이 시간


타코야끼를 만들고 박스에 담은 뒤
문어 다리를 얹고, 가쓰오부시와 파를 뿌려 마무리✨
고무줄로 포장박스를 감싸고 꼬지를 꽂으면
리얼한 타코야끼 완성이에요!
이번엔 메뉴판, 꼬지, 송곳, 포장박스,
가게 간판, 가랜드까지 전부 세트로 구성했어요.
덕분에 아이가 “진짜 가게 같다!”며 신나했답니다.


놀이 중에는 주문을 받고,
소스와 갯수를 맞춰 포장까지 척척!
가짜음식이지만 먹는 흉내를 내야
놀이가 훨씬 더 재미있어요 😆
스티로폼 타코야끼를 꼬지로 푹 찍어보면
정말 먹는 기분이 들어요.
자기가 직접 만든 걸 포장해주고 나니
아이 얼굴이 환하게 빛나더라구요 💕


문어 다리는 코팅 후 재점착 양면테이프로 붙였고,
꼬지 끝에는 태그를 달아 가게 느낌을 살렸어요.
“내일 또 만들자~!” 하며 계속 타코야끼를 만들던 우리 아이,
결국 잠들기 전까지 놀이를 이어갔답니다.
꿀잼 보장! 정말 손맛 가득한
놀맘표 타코야끼 가게 놀이 완성! 🎉
[타코야끼 가게 역할놀이 도안 공유]
타코야끼 가게 역할놀이 도안이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
놀맘표 무료 도안을 예쁘게 담아 보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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